빈대 '40년 만의 습격'? '빈대'라는 단어를 들으면 '빈대 붙지 말아라.'라는 말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 오래전 사라진 줄 알았던 빈대가 다시 우리 생활 속에 나타나 '빈대주의'라는 방제 방법까지 안내문이 걸리고 있습니다. 출몰이유가 외국인이 살았던 방에서 시작됐다는 말도 있고 자생적 빈대출현이라는 말도 있는데 뉴스기사를 토대로 출몰원인과 빈대 퇴치 방법과 주의 사항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1. 빈대(bedbug)
2. 빈대 물린 증상
3. 빈대 퇴치법
4.빈대 예방법
1. 빈대
'빈대 붙지 마라! '라는 말 때문에 기생해서 사는 벌레 정도로만 알고 있는데요.
요즘 빈대로 인해 좀 시끄럽죠?
보니까 생각보다 크기는 작지 않네요.
6.5mm~9mm면 거의 1cm이니까 눈에 띌 것 같은데.
보통 쌀알 크기정도인데요.
빈대는 긴 주둥이로 동물, 사람의 피를 빨아먹고요. 전염성은 아니라고 합니다.
빈대는 곤충의 종류로 흡혈하는 해충입니다.
- 날개가 없고 납작한 타원형으로 색깔은 갈색을 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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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빈대 물린 증상
1) 빈대에 물리면 빨갛게 붓고 굉장히 가렵다고 합니다.
2) 가려움증 때문에 긁게 되면 상처가 더 크게 번져서 옆으로 번지게 됩니다.
-2차 감염예방을 위해 긁지 않아야 함.
3) 일렬로 물린 자국- 여러 곳 흡혈하기 위해 혈관을 찾다 보니 물린 자국이 일렬로 생겨남.
4) 심각한 가려움증, 물집, 두드러기가 좁쌀처럼 올라오는 등의 증상- 세균감염의 우려 있음
5) 환촉이라고 목, 팔에 벌레 기어가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6) 극심한 가려움증으로 수면장애 등의 정신적 고통이 수반될 수 있음.
<빈대에 물렸을 때 처방법>
-빈대에 물리면 비누로 깨끗하게 씻어주고 가려움증과 붓기를 줄여주는
스테로이드 연고나 항히스타민제 복용이 도움이 됨.
- 침구나 매트리스, 가구 틈새 등을 살펴보고 빈대 방제를 해줍니다.
빈대는 흡혈을 많이 하려고 해서 혈관을 찾아서 여기저기 물고 다니다 보니
아래 사진처럼 물린 자국이 일렬로 나타난다고 하네요.
3. 빈대 퇴치법
1) 침구류, 의류 등은 뜨거운 물에 세탁합니다.
퇴치 차원에서 스팀다리미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빈대가 많을 경우 전문적인 해충 퇴치 서비스를 받아보는 것이 좋은데요.
스팀소독을 권장합니다.
3) 빈대는 50도 이상의 열에 죽는다고 하니 가능한 물건은 고온에 세탁해 사용하면 예방이 됩니다.
4) 세탁이 어려운 경우는 강한 햇볕에 소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방제작업은 한 번 하고 1~2주 후에 한 번 더 실시해 줍니다.
4. 빈대 예방법
- 해외여행 다녀온 뒤 소지품 소독하고 옷가지는 전부 삶아야 합니다.
- 해외직구 택배 등은 집 밖에서 개봉
- 침구, 소지품 등은 햇볕 쬐어주거나 털어주기를 자주 합니다.
- 어두운 곳을 손전등으로 켜서 빈대가 있는지 살펴봅니다.
이상으로 빈대물린증상과 빈대에 물린자국, 빈대퇴치법,
빈대 예방법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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