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 복장 및 예절 상주 뜻과 하는 일

장례식은 고인을 추모하고 애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자리입니다. 적절한 복장과 예의를 갖추어 고인과 상주에게 위로를 전해야 합니다. 그러나 부고는 예기치 않게 갑자기 듣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바쁜 와중에 장례식 조문을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장례식 복장이 있지만 본인 상황에 따라 너무 격식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장례식 복장과 예절, 더불어 상주의 뜻과 역할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장례식 복장 예절 상주 뜻 상주 범위 역할

 

< 목차>

1. 장례식 복장

2. 장례식 예절 알아보기

3. 장례식 상황별 추가 사항

4. 상주 뜻과 범위/ 역할 (하는 일)

 

1. 장례식 복장

장례식 복장은

기본적으로 검은색 또는 짙은 색깔의 단정한 옷을 입는 것입니다.

 

남성은 검은색 양복 또는 짙은 색깔의 정장

여성은 검은색 개량상복

또는 짙은 색깔의 블라우스와 검은색 치마/바지를 입는데요.

화려한 단추, 액세서리, 화려한 무늬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남성 장례식 복장 예시

 

여름철에 장례식 조문을 갈 때는 

남성은 얇은 소재의 검은색 셔츠와 검은색 바지

여성은 검은색 블라우스와 검은색 치마/바지를 기본으로 입으시고

신발은 검은색 구두 또는 짙은 색깔의 신발을 착용합니다. 

양말 또한 검은색이나 짙은 색깔을 신어주시고

스타킹도 어두운계열이 좋습니다.

 

머리는 남성은 정갈하게 빗고,

여성은 머리카락을 묶거나 핀으로 고정해

단정한 모습으로 조문에 임하는 것이 좋고요.

메이크업은 과하지 않게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여성 장례식 복장 예시

 

이렇게 장례식 복장은

검은색 정장, 흰색셔츠를 기본으로 하는데,

검은색이 없다면 무채색의 어두운 색깔의 복장을 입어주면 되는데요.

 

갑자기 직장에서 소식을 접하게 되어 장례식장에 가게 되거나

기타 여러 상황이 있을 수 있겠죠.

이럴 때는 너무 화려한 색상이나 무늬가 아니라면

옷매무새를 단정히 하고 조문에 참석해도 무방합니다.

 

여름철에는 색상이 너무 튀지 않으면서

소매가 너무 짧지 않다면 반팔도 상관없습니다.

 

단,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학생을 제외하고는 반바지는 피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장례식 복장

 

또, 장례식 복장은 가까운 친척인 경우는

좀 더 기본에 충실해서 검은색이나 짙은 색상의 옷을 입으시고

좀 먼 친분이라면 너무 밝은 색상의 옷만 아니라면

단정하게 여미고 조문에 가셔도 됩니다.

그러니 장례식 복장에 대한 과한 스트레스는 갖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2. 장례식 예절 알아보기

- 도착: 빈소에 도착하면 조용히 입장하여 상주에게 목례를 합니다.

- 분향: 분향대에 나아가 향을 3번 끄고, 묵념합니다.

 

- 조문: 고인의 영정 앞에서 2번 절합니다.

 

그리고 상주에게 1회 절을 하고

짧고 간결하게 조문의 말을 전합니다.

장례식 조문

 

- 위로의 말 건네기: 상주에게 간단하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조용히 빈소를 물러나옵니다.

- 음식: 음식은 고인과 하는 마지막 식사 의미가 있고

상주가 조문객에게 조문 답례로 권하게 됩니다.

 

- 영상 촬영: 빈소나 영정 사진 촬영은 절대 금지입니다.

- 사용금지품: 휴대폰은 진동 모드로 설정하고,

 소리를 끄는것이 좋습니다.

담배는 피우지 않습니다.

-금지 행위: 욕설, 웃음, 떠드는 등 가벼운 행동은 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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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례식 조문 상황별 추가 사항

- 상사 또는 가까운 친척의 경우: 부의금을 전달합니다.

- 친구 또는 지인의 경우: 조의금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 유족이 다른 복장을 원하는 경우: 유족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 종교 행사: 종교에 따라 복장 규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미리 확인합니다.

 

장례식

 

4. 상주 (喪主) 뜻과  범위 / 역할

상주란 장례식 및 영결식의 공식 주관자를 뜻하는 말입니다.

상주가 되는 사람은 ( 상주 범위) 가족들이 결정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고인의 배우자: 배우자가 없는 경우에는 장남 또는 장손이 상주가 됩니다.

 

-고인의 직계 자손: 배우자가 없는 경우,

장남 또는 장손이 상주가 되고,

장남이나 장손이 없는 경우에는 차남이나 차손이 상주가 됩니다.

아들이 없는 경우는 딸이나 손녀까지 상주가 될 수도 있습니다.

 

- 고인의 친족: 직계 자손이 없는 경우에는

가장 가까운 친족 중에서 나이가 많은 사람이 상주가 됩니다.

상주 역할

 

상주의 주요 역할 즉, 상주가 하는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장례식 및 영결식 진행

상주는 장례식 및 영결식의 모든 절차를 총괄하며,

참석자들을 맞이하고 안내하는 역할을 합니다.

- 고인에 대한 추모

상주는 고인의 삶과 업적을 추모하고, 애도의 마음을 표현하는 역할을 합니다.

-장례식 일을 처리

상주는 고인의 장례를 처리하고, 유족들을 돌보는 역할을 합니다.

- 조문객들과의 대화

상주는 조문객들을 맞이하고,

조문객들과의 대화를 통해 위로를 받고 조문객을 응대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상주는 장례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입니다.

상주가 되는 사람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고인에 대한 존경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상주의 역할을 다해야 합니다.

 

장례식은 고인을 추모하고, 상주를 위로하는 자리입니다.

위의 내용을 참고하여 적절한 복장과 예의를 갖추고,

고인과 상주에 대한 예의와 위로를 표현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장례식 복장과 예절/ 상주의 뜻과 범위/

상주가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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