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즙기 추천 휴롬 착즙기 h400 장단점 실제 사용후기

과일 야채주스가 건강에 좋다는 것 누구나 알고 있을 거예요. 하지만 매일 지속적으로 집에서 준비해 만든다는 것이 얼마나 수고를 요하는지는 해본 사람은 압니다. 과정은 간단하지만 결코 쉽지 않다는 것. 오늘은 휴롬 착즙기 h400을 사용한 후 느낀 장단점을 남겨보려 합니다. 휴롬 h400 착즙기의 장단점과 구매 가격도 함께 알아볼게요.

휴롬 착즙기h400

 

한참 cca주스를 만들어 먹으면서 작은 효과가 생겨나

점점 과일 야채주스에 관심이 커지게 되더라고요.

급기야 휴롬 착즙기까지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오래전 주서기를 구입했을때는

주스 짜고 남은 찌꺼기에 즙이 너무 많이 남아 있고

사용 후 세척해야 하는 것들이 너무 많아 폐기처분하게 되었죠.

 

휴롬은 구매 리뷰를 많이 참고해 보니

이 두 가지 문제를 많이 개선한 제품이라고 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휴롬 착즙기(원액기)h400

올해 최신 상품 h410과 디자인과 색상의 차이는 있는데

성능상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해서

가격이 좀 더 저렴한 h400을 들였습니다.

다음은 제가 휴롬 h400을 사용해 보고 느낀 장점과 단점 정리해 보겠습니다.

1. 휴롬 착즙기 장단점-사용후기

<휴롬 착즙기 h400 장점>

- 강력한 착즙 능력

저속 회전 방식으로 과일과 채소의 영양소를 최대한 파괴하지 않고

섬세하고 풍부한 즙을 추출합니다.

휴롬 착즙기는 착즙 할 때 의외로 소리가 크지 않더라고요.

아마도 저속 회전으로 착즙 하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저속으로 착즙 하면 아무래도 과일과 채소 영양소가 덜 파괴된다고 합니다.

 

휴롬 착즙기h400

- 저속 착즙으로 영양소 파괴 최소

이것은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저속 방식으로 착즙 하는 착즙기의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호퍼에서 과채류를 섞어 주는 모습과 소리를 들으면

저속 회전으로 착즙 한다는 말이 실감 납니다.

 

착즙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최소화 해 과일과 채소의 비타민,

미네랄, 효소 등 영양분을 효과적으로 보존합니다.

 

- 다양한 재료 활용

과일, 채소뿐만 아니라 견과류, 콩류, 곡물 등

다양한 재료를 혼합해  즙을 만들 수 있습니다.

 

- 간편한 사용 및 세척

자동 착즙 기능과 분리형 부품으로 사용하기 쉽고 세척이 편리합니다.

휴롬 세척 부분은 개인마다 좀 다르지 않을까 합니다.

처음 착즙기를 사용해 본 분들이라면 착즙 한 번하고 세척하고 하는

과정이 번거롭고 손이 많이 간다고 할 수도 있고요.

 

저처럼 다른 착즙기를 사용해 보고 휴롬을 사용해 본 분들은

세척이 간단해졌다고 생각들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믹서기보다는 세척할 것이 많다는 점.

본체 빼고 다 씻어줘야 하니까요. 

호퍼 + 드럼+  찌꺼기통+ 멀티 스크루( 상하 2개 있어요.)

휴롬 착즙기 세척

 

- 세련된 디자인

주방 공간에 잘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입니다.

저는 웜화이트를 구입했는데요.

일체형이라서 높이는 아주 낮은것은 아니지만

앞면에서 봤을 때 부피는 많이 슬림해서

주방에 놓고 사용하는데 무리 없습니다.

 

- 조용한 작동- 소리가 크지 않다.

다른 착즙기에 비해 작동 소음이 적어

시끄럽지 않고 사용하기에 부담없습니다.

 

휴롬 착즙기 h400 구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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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h400단점>

- 높은 가격

다른 착즙기에 비해 가격이 다소 비쌉니다.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에 들어가 보면

휴롬 착즙기는 아주 오래된 버전을 제외하고

5년 이내 제품도 가격이 착하지 않습니다.

 

제가 구입한 h400도 중고는 30만 원 정도여서 그냥 세제품을 구입했는데요.

엔젤 착즙기처럼 고가의 착즙기를 제외한다면

대체적으로 휴롬 착즙기 가격은 싸다고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휴롬 착즙기 h400 가격은 쿠팡에서 30만 원대 중후반 가격으로 샀는데,

이것을 잘 활용할지를 생각하고 자주 이용할 거라면 문제없지만

구석에서 자리만 차지하게 된다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든다면

선뜻 구입하기 쉽지 않은 가격대인 건 맞는 거 같습니다.

 

- 사이즈 크고 무거워요.

여성분들이 가볍게 들기에는 무리가 있는 무게입니다.

즉, 일부 사용자에게는 크고 무거운 무게가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리를 정해놓고 사용해야 해요.

믹서기처럼 들여놨다, 꺼냈다 하기에는 좀 무겁습니다.

무게는 6.7kg이네요.

이렇게 숫자로 적어 놓으니 쌀 10kg보다 적게 나가는데도

막상 들어보면 떨어 뜨릴까봐 조심스럽더라고요.

한 장소에 두고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휴롬 착즙기h400

- 착즙 과정에서 발생하는 찌꺼기에 원액이 남아 있음

착즙 과정에서 발생하는 찌꺼기가 다소 많습니다.

이것도 개인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는데요.

 어떤분 후기 보니까 그분은 찌꺼기가 말끔하게 잘 짜진다고 썼더라고요.

 

저같은 경우는 휴롬 착즙기 사기 전에 셀러리 주스 만들때

믹서기에 간 다음,

면보자기를 이용해서 즙을 짰는데요.

손으로 짠 것보다

휴롬 착즙기 찌꺼기에 즙이 꽤 남아 있어서

 그 찌꺼기만 면보자기에 다시 넣어서 짤 때도 있습니다. 

 

물론 제가 옛날에 사용하던 주서기에 비하면

짜는 성능이 훌륭하긴 합니다.

그렇지만 사람이 짠 것처럼 속시원하고 말끔하게 짜지 진 않더라고요.

휴롬 착즙기로 착즙한 샐러리 주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휴롬 착즙기 h400을 적극 추천 합니다.

믹서기를 이용해 착즙 하려면 믹서기에 갈아서

또, 손으로

다시 면포에 짜면 손목 나가고요.

또 면포 삶아줘야 하고요.

 

이것 또한 만만치 않으니 손목 건강이라도 지키기 위해서

휴롬 착즙기를 이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착즙 하지 말고 섬유질까지 먹으라는 말도 있지만

가끔은 믹서기에 갈아서 섬유질까지 먹고

가끔은 휴롬 착즙기를 이용해서 맛있는 주스 만들어 먹으려고요.

 

이상으로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휴롬 착즙기 h400 사용후기 남겨 보았습니다.

휴롬 착즙기 고민이신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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